유아인1 버닝 짠하고 찐하다 자꾸 깊게 생각하게 한다 별생각 없이 틀었다 티브이 통신사에서 잠깐 이벤트로 무료로 해주는 영화여서 시청하게 되었는데 기대를 안 하고 봐서였을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봤다 확실히 취향차이로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못 만든 영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엄청난 효과음이나, 자극적인 요소 없이 잔잔함 속에서도 계속 긴장감을 주고 상상력을 자극해서 계속 몰입이 잘되는 영화다 버닝의 관전포인트 영화 첫부분 부터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감독님이 대단하신건지대단하신 건지 유아인 배우님이 대단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20대의 홀로서기 시작하는 서울 특유의 분위기를 굉장히 잘 담아냈다 비좁은 자취방부터 화려한 번화가들 뒤에있는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동네들까지 실제로 촬영지가 친구가 살고 있는 동네여서 자주 갔던 터라 그 .. 2023. 3. 2. 이전 1 다음